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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공무원미술협회 작성일16-02-25 17:29 조회4,19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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朱熹先生詩 (주희선생 시) 30×35cm 화선지, 먹
琴書四十年 (금서사십년) / 幾作山中客 (기작산중객)
一日茅棟成 (일일모동성) / 居然我泉石 (거연아천석)
거문고 뜯고 책읽기 사십년에 / 거의 산중사람 다 되었네
어느 하루 띠집을 짓고 / 뜻 밖에 내가 자연과 어우러져 사네
매월당선생 시 - 與詩人打話 (여시인타화) 30×134cm 화선지, 먹
開門握手問來從 (개문악수문래종) / 忙把重茵掃翠松 (망파중인소취송)
雲散月生天宇靜 (운산월생천우정) / 淸談仍到五更鍾 (청담내도오경종)
대문 열고 손 잡으며 어디서 오는가 묻고 / 푸른 소나무 아래를 바삐쓸고 돗자리 깔았네
구름 흩어져 달 나타나고 온 세상 고요하기에 / 오경에 새벽 종 울릴 때까지 맑은 대화 즐기네
明心寶鑑交友篇句 (명심보감 교우편구) 34×134cm, 화선지, 먹
與好學人同行如霧中行 (여호학인동행 여무중행)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가면 마치 안개속을 가는 것과 같아서
雖不濕衣時時有潤( 수부습의 시시유윤) 비록 옷을 적시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기의 배어듬이 있다
推句集言 (추구집언) 28×134cm, 화선지, 먹
水去不復回 (수거부복회) 言出難更收 (언출난경수) / 물은 흘러가면 다시 오지 않고 뱉은 말은 다시 담기 어렵다
學文千載寶 (학문천재보) 貪物一朝塵 (탐물일조진) / 학문은 천년의 보배요 물건을 탐하면 하루 아침의 티끌과 같다
春日(춘일) 정지상선생 시 35×200cm, 화선지, 먹
物象鮮明霽色中(물상선명제색중) 勝遊懷抱破忡忡(승유회포파충충) / 지는 해 머금은 강은 황금 물결 반짝이고
江含落日黃金水(강함낙일황금수) 柳放飛花白雪風(유방비화백설풍) / 바람결의 버들개지는 흰눈인 양 나부껴라
故國江山千里遠 (고국강산천리원) 一尊談笑萬緣空 (일존담소만연공) / 고향 산천은 천리 밖에 머나먼데 술잔 앞 담소에 온갖 인연 잊었네
興來意欲題新句 (흥래의욕제신구) 下筆慚無氣吐虹 (하필참무기토홍) / 흥겨워 시 한 수를 쓰러 하나 붓들어 적으려 하니 호기 모자라 부끄럽네
만해선생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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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	(소산)최영태
분과	한문서예
소속	전)서울 강북경찰서
Phone	010-5634-5275
E-mail	sosan1122@hanmail.net
주소	서울시 도봉구 창4동 주공아파트 1903동 503호
■ 현재 · 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 ·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· 추사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· 석봉한호선생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 · 대전광역시미술대전 초대작가 · 한국서가협회 한문분과부위원장 · 공무원미술협회 부회장 · 노원서예협회 회장 · 한국전각협회, 석인자회, 한국서예정예작가회, 한국서예가협회 회원 ■ 수상 및 경력 - 1989년 제 2회 월간서예 입선(미술문화원) - 1989년 제 1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(서예협회) - 1991~94년 제 1~4회 공무원 미술대전 입선, 특선(총무처) - 1995년 제 5회 공무원미술대전 은상(총무처) - 1994년 제 5회 추사선생추모전국휘호대회 특선(예산문화원) - 1994년 제 6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(미술협회) - 1996년 제 3회 대전광역시 서예대전 대상(한국예총대전지회) - 2001년 제 2회 경찰문화대전 대상(경찰청) - 2000년 제 1~3회 한석봉전국휘호대회 특선(가평문화원) - 2008년 제 16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특선(한국서가협회) - 2011년 제 4회 서울메트로전국미술대전 대상(서울메트로) ■ 활동 및 출품 - 추사선생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전 - 한석봉선생 전국휘호대회 초대작가전 - 대전광역시서예대전 초대작가전 -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전 - 공무원미술대전 초대작가전 - 한국전각협회 회원전 - 서울 노원구, 도봉구 서예협회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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